구즈이불을 고집하는 남편에게 선물한 알레르망 구즈차렵이예요. cf에서 김태희씨가 모델이었던 그 제품입니다. 구즈이불 제품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데 매장에 들렀다 덜컥 구입했어요. 좀 비싸지만 만져보고 들어보고 안살수가 없었지요. 천이 실크보다 더 부드러워서 반했구요 촉감은 솜사탕같아요. 그냥 이불만 덮고 있어도 행복한 느낌 그 자체랍니다. 그래서 커버없이 덮고 싶지만 오염도 걱정되고 또 나이가 있다보니 겨울엔 너무 가벼워서 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커버 씌워서 사용한답니다. 털빠짐은 거의 없어서 커버 교체할때도 용이합니다. 알레르망 제품 너무 좋아서 침구류 모두 바꾸고 싶네요. 늘 연구하는 기업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