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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알레르망 아크네 수선

  • 브랜드 : 알레르망
  • 후기유형 : 포토후기
  • 등록일자 : 2023.04.24
  • 매장명 : 남대문점
  • 구입제품 : 프레스티지 아크네
알레르망 아크네 베딩세트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제 부주의로 약 2cm되는 정도 날카로운 것에 베인 듯한 손상이 나

집 근처 알레르망 지점에 유상수리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수선의 상태가 사진과 같이 누더기를 기운 것 처럼 되어진채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알레르망측으로부터 언제 접수가 되었으면 어떤 형식으로 수선이 진행될 것인지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른 수선 후기들을 보니 자세히도 문자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그저 대리점에 맡겼기 때문에 안내문자가 안간거다 대답해주시더라구요
수선이 덧댐 처리로 진행되며 저정도 사이즈로 덧대어진다는 안내를 받았더라면 충분히 고려했을텐데..

원단이 적게나마 뜯긴것도 아니고 날카롭게 베어져있어서 작은 부분으로 덧대는 수선을 하고 자국이 난다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알레르망 측에서는 손바닥만한 천을 그것도 제대로 천을 자르고 대지도 않은채로 대충 박음질을 해서 보내주셨더군요.

소비자로서 알레르망 측의 수선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서 문의를 했으나
자신들은 덧뎀 수선을 하고 그게 티가 날 수밖에 없다.
무늬가 있는 이불들과는 다르게 무늬가 없는 이불이라 저렇게 수선이 티가난다라는 식의 대답을 받았습니다..

물론 무늬가 없는 이불이고, 제 부주의로 손상이 된 것이지만
그래도 a/s 가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이름을 내걸고 있는 회사의 제품을 사서 사용하고 있으나
제대로 덧대지도 않은 수선을 한 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 있는 알레르망 측의 수선팀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여기에 수선을 맡기지 않았으면 제 이불이 이렇게 손상되지도 않았을 거라는 후회마저 들구요
좋은 제품을 좋다고 판매하고 있는 회사 측에서 자신의 제품을 이렇게 관리해 보내는게
정말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좋은 원단을 개발하고 만들고 좋은 이미지로 판매하는 것은 좋으나
수선의 기술이 이정도라면... 앞으로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네요..